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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잘 때 다리 엉치에서 허벅지 뒤쪽까지 힘빠짐 증세, 가끔 팔뚝에 미세한 근육떨림이 지속되어 재활의학과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근전도 검사상 문제가 없으니 지켜보자고 하는데, 루게릭병의 증상과 비슷한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A. 루게릭 병을 의심하셨는데, 루게릭병은 희귀질환으로서 신경과 근육의 이상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루게릭병을 진단 위해 근전도 검사, 기본적인 MRI 검사, 피검사 등을 해봐야 하는데, 근전도 검사에서 구별이 됩니다.
재활의학과에서 근전도 검사를 하셨고, 이상 증상이 없으시다면 루게릭질환은 배제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환자분이 호소하는 증상은 허리신경 5번, 꼬리뼈신경 1번의 손상을 의심할 수 있으나 근전도 검사에서 증명할 수 있는데 근전도 검사가 정상이 나왔으므로 척수신경손상도 배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병원의 주치의선생님 진단과 같이 조금 더 관찰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개월 정도 뒤에 근전도검사 추가검사가 필요, 허리 MRI가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7/02/16 - [의학] - 악성골종양 크기 성장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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