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76

다이어트 식품 오트밀의 효능 알아보기

다이어트를 하거나, 새롭게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다이어터’의 식단에 종종 등장하는 것이 있다. ‘오트밀’이다. 미국 타임지의 세계 10대 식품 선정되는 등 외국에서 많이 먹는 것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오트밀.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줄 수 있고, 씹는 맛도 느낄 수 있는 데다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다이어트 식품 ‘오트밀’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 - 오트밀이 가진 풍부한 영양소 오트밀은 귀리의 껍질을 벗겨내 볶은 후 부수거나 납작하게 눌러 만든 것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오트밀에는 면역력 향상, 항암에 효과적인 베타클루칸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여러 성인병을 예방한다. 오트밀에는 프로테아제가 함유되어 있는데..

의학 2017.03.08

효과적인 두유 다이어트 방법

Q. 두유가 식물성 단백질 보충에 좋다고 해서 두유 다이어트를 해 보려고 합니다. 끼니를 챙겨 먹되 식사량을 줄이고 두유를 보충하기만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아침, 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두유만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효과적인 두유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 주세요. A. 다이어트 시 매 끼니를 꼬박 꼬박 먹고자 하는 계획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식사를 거르면, 표준 체중인 분들은 단기간 견딜 수 있지만, 과체중과 비만인 분들은 허기감과 저혈당 증상을 견디기 힘들어 대개 다음 식사에 오히려 과식과 폭식이 빈번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한 가지 비법을 알려드리면, 식사를 5시간 간격으로 정확히 해서, 간식과 과식, 폭식, 야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식사 간격을 규칙적으로 함으로 식욕 호르몬을 조..

의학 2017.03.07

삼겹살데이 돼지고기의 효능과 굽는법

3월 3일 삽겹살데이가 돌아왔다. 돼지고기는 단백질 비타민 B1이 풍부해 봄철에 먹으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콜레스테롤도 많으므로 성인병을 앓고 있다면 먹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돼지고기의 효능과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아본다. - 돼지고기의 효능 돼지고기에는 소고기보다 비타민 B1(티아민)이 8~10배 풍부. 비타민 B1은 ‘항피로비타민’이라고도 탄수화물과 에너지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로 결핍되면 신체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불안과 초조함, 두통과 피로의 증상을 느낀다면 돼지고기 먹는 것이 도움된다. 돼지고기에 많이 들어 있는 철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해 준다. 돼지고기 속 불포화 지방산은 탄산가스 등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 몸속 중금속을 흡착..

의학 2017.03.06

사후피임약을 먹으면 생리 주기 변하나요?

Q.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생리 주기가 변하는지 궁금합니다. A. 사후피임약 복용 후 그달 주기를 말씀하는 거라면 약간의 변화가 있고 대부분은 원래 생리예정일보다 3~4일 당겨지거나 늦어지거나 하게 됩니다. 일주일 이상 당겨지는 경우도 있으니 개인차이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후피임약 효과가 100%는 아니니 너무 다르거나 아예 예정일에서 한 주일 이상 생리가 없거나 하는 경우엔 임신 여부를 확인하시라 권고드립니다. 2017/03/01 - [의학] -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흉통, 그 원인?

의학 2017.03.02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흉통, 그 원인?

가슴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슴 부위 통증을 느끼면 많은 사람은 이 통증이 심장으로부터 나타나는 것이 아닌지 걱정, 그 원인이 다양하므로 당연하게 심장 질환으로 판단 하기는 어렵다. 흉통(가슴 통증)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 허혈성 심장 질환, 대동맥 협착증, 급성 심근염, 심근병증 등의 심장 질환과 대동맥 박리, 대동맥벽 궤양, 대동맥류 등의 대동맥 질환, 기관지염, 폐렴, 폐암 등의 폐 질환, 역류성 식도염, 식도경련, 식도 질환 등 다양하다. 그 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담도, 췌장염, 위궤양 등에서도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질환별 가슴 통증의 특징 협심증, 심근경색, 대동맥 박리 등으로 나타나는 심장 질환 흉통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중 하나라도 문..

의학 2017.03.01

중국의 향 고수(샹차이)의 특별한 효능

아시아 음식, 중국 음식에 흔히 나타나는 특별한 향이 있다. 이러한 향은 ‘고수(샹차이)’로 인해 생긴다고 여겨지는데, 고수는 향과 맛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극명하게 나누어지는 식재료 중 하나다. 고수가 들어간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수를 극소량 넣거나, 따로 추가해 먹을 수 있도록 하고, 해외여행 중 식당에서도 ‘노 샹챠이’를 외치면 고수를 제거해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고수는 왜 사랑받는 것일까? 특별한 효능이 있을까? 중국어 ‘샹차이’라 불리는 고수는 세계 각국에서 쓰이는 향신료다. 시고 매운 맛과 특유의 향으로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최근 음식이 세계화되고 해외를 방문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고수에 대한 반감도 많이 줄어든 듯 보인다. 고수는 시금치와 비슷한..

의학 2017.02.28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 도라지 효능

알칼리성 식품 도라지는 섬유질이 풍부 단백질, 칼슘, 철분, 회분, 인 같은 무기질이 많고 비타민 B1, B2도 함유돼 있다. 도라지가 몸에 좋은 이유 땅의 좋은 영양분을 잘 흡수해서 자라나기 때문이다. 1.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완화 효과 도라지의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호흡기 건강에 효과적이다.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이나 인삼에 버금간다’는 말은 묵은 도라지에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도라지는 감기, 천식, 가래에 특효가 있다. 목안과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 가래를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도와 증상을 멎게 한다. 고름을 배출하고 종기를 가라앉혀 주며, 폐를 맑게 해 준다. 2. 혈당 및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 도라지 함유 사포닌은 혈당을 낮춰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의학 2017.02.25

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먹으면 안될까?

과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도 많이 함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당뇨가 있다면 달콤한 과일을 섭취해도 좋을지 의문을 갖게 된다. 보통은 과일을 많이 먹어도 혈당이 기준치를 넘겨 상승하지는 않지만, 당뇨가 있어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사람이 과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많이 올라갈 수 있다. 당뇨가 있다면 과일은 간식 대용으로 하루에 한 번씩 먹되, 그 양을 키와 몸무게, 생활습관에 따라 알맞게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 주스, 통조림보다 생과일 섭취해야 과일에 많이 함유된 과당은 설탕보다 당도가 높고, 소장에서 흡수되며 설탕이나 포도당이 존재하는 경우 과당 단독으로 있을 때보다 흡수율이 빠르다. 소장에서 흡수된 과당은 포도당보다 쉽게 간으로 이동,포도당과 달리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의학 2017.02.24

옆구리 살 빼는 방법 알아보기

Q. 허리 쪽 옆구리에만 살이 많습니다. 옆구리 살 빼는 방법 궁금합니다. A. 옆구리쪽살은 운동, 식이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는 살입니다. 특정 부위를 빼는 운동법 등은 특히 효과가 없으며, 전체적인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유산소운동 및 식이제한에 반응, 이 또한 다른 부위의 살이 먼저 빠진 다음에 반응하게 됩니다. 확실한 방법은 특정 부위의 지방을 흡입하여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원하는 만큼 모든 지방을 제거할 수는 없으나 특정 부위의 살을 짧은 시간에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나이나 피부 탄력 정도에 따라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켜 줄 방법(레이저 및 고주파)을 병행이 도움될 것입니다. 2017/02/22 - [의학] - 민망한 항문소양증 예방법

의학 2017.02.23

민망한 항문소양증 예방법

가려운 신체의 일부 그 중에서도 항문이 가려운 항문소양증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도, 긁기에도 쉽지 않다. 병원을 찾을 수도 있지만, 항문 질환으로 병원을 찾기를 꺼려하는 사람도 많기에 항문 소양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해결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이들도 있다. 항문소양증은 앉은 채로 긴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나타나기 쉽다. 치질, 치루, 치열 등의 항문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항문에서 흘러나온 점액질, 제대로 닦이지 않은 대변이 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항문과 사타구니 주변부가 땀 등으로 인해 축축하다면 세균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자주 비누를 사용해 씻거나 화장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항문소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좌욕 후에나 배변 ..

의학 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