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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 3가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과 ‘나이도 스펙이다’라는 말이 공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미용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에는 ‘동안’이나 ‘안티에이징’이라는 말이 빠짐없이 등장, 외모에서 나이듦이 느껴지면 자기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여겨지곤 한다. 숫자에 연연하여 스스로의 삶의 반경을 제약, 젊어 보이기 위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마음을 쓰고 있지는 않은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나이 숫자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젊어 보여야 한다는 강박 벗어나기 최근 건강검진을 할 때 ‘신체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 몸의 상태와 기능을 토대로 한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젊게 나왔다면 건강 관리를 잘 해온 것, 이는 자랑스러운 일임에 틀림없다. ‘젋어지는 것’보다 ‘젊어보이는 것’에 더 신경..

의학 2017.02.21

안구건조증 환자가 렌즈삽입술 가능?

Q. 렌즈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렌즈를 끼면 안구건조증이 더 악화됩니다. 렌즈삽입술 하고 싶은데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지나요? A.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는 각막(까만자) 표면위 착용에 따라 건조증을 심하게 만들지만, 렌즈삽입수술은 안구 안쪽 수정체와 홍채사이에 렌즈를 넣는것으로 안구건조증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렌즈착용으로 인한 건조증이 완전히 회복되기는 힘들지만 렌즈삽입수술후 렌즈 착용 시보다 건조증상은 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렌즈삽입수술도 정확한 검사를 통해 부작용 없이 안전한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전문병원서 검사를 받고 전문의사 선생님과 상담받으시길 권합니다. 2017/02/19 - [의학] - 임산부 입덧, 피로 완화 방법?

의학 2017.02.21

임산부 입덧, 피로 완화 방법?

입덧은 임신 초기인 4주~6주에 황체호르몬 수치 상승에 따라 생기는 현상이다. 6주부터 생겨 10주까지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입덧이 있을 때는 기름기가 많거나 맵고 짠 음식은 피하고, 입덧에 좋은 비타민 B6 함유한 콩, 바나나, 녹황색 채소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레몬, 모과, 매실과 같이 신맛이 나는 음식도 더부룩한 속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다. - 입덧 완화 방법 1. 메스꺼운 요인을 피할 것 임신 전에 좋아했던 음식도 자극적이거나 향이 강하면 위를 자극해 입덧을 유발할 수 있다. 메스꺼움을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해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조금씩 자주 먹을 것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으면 위 활동이 활발해져 입덧이 악화되기에, 조금씩 오래 씹어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3. 간식을 자주 먹..

의학 2017.02.19

팔자주름 제거 방법은 뭘까?

Q. 30대 팔자주름라인이 도드라져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화장품도 소용이 없는데, 팔자주름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A. 팔자주름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팔자주름의 원인1. 골격의 형태2. 피부의 늘어짐, 처짐 3. 피부층의 노화입니다. 1. 골격의 형태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고 2번, 3번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것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집니다. 1번의 원인에 나이가 들수록 2번, 3번이 점점 추가되면서 팔자주름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인에 대한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골격의 형태 : 귀족수술로 치료. 뼈의 형태를 보형물로 교정.2. 늘어짐, 처짐 : 리프팅 시술. 리프팅은 보통 30대 이하는 레이저 리프팅, 40대는 특수실 리프..

의학 2017.02.18

이상지질혈증 정상 B, 정상 A으로 가는 방법

건강검진에서 이상지질혈증을 측정하는 기준항목은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등 4가지이다. 수치가 높아야 하고, 어떤 것은 낮아야 하는 등 항목별 특성을 종합 해석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결과치를 보고 판단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 정상 B로 판명된 경우에는 약을 먹어야 하는지 걱정만 앞선다는 경우도 많은데 이상지질혈증의 검사결과에 따라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 이상지질혈증 혈액검사 해석하기 이상지질혈증이란? 이상지질혈증은 지방대사 문제로 혈중에 콜레스테롤과 지방질이 많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가 증가하면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고 혈관이 막히어 동맥경화증, 뇌졸중 등 각종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

의학 2017.02.17

근육 떨림 다리 힘빠짐, 루게릭병 증상?

Q. 최근 잘 때 다리 엉치에서 허벅지 뒤쪽까지 힘빠짐 증세, 가끔 팔뚝에 미세한 근육떨림이 지속되어 재활의학과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근전도 검사상 문제가 없으니 지켜보자고 하는데, 루게릭병의 증상과 비슷한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A. 루게릭 병을 의심하셨는데, 루게릭병은 희귀질환으로서 신경과 근육의 이상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루게릭병을 진단 위해 근전도 검사, 기본적인 MRI 검사, 피검사 등을 해봐야 하는데, 근전도 검사에서 구별이 됩니다. 재활의학과에서 근전도 검사를 하셨고, 이상 증상이 없으시다면 루게릭질환은 배제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환자분이 호소하는 증상은 허리신경 5번, 꼬리뼈신경 1번의 손상을 의심할 수 있으나 근전도 검사에서 증명할 수 있는데 근전도 검사가 정상이 나왔으므로 척수신..

의학 2017.02.17

악성골종양 크기 성장속도는?

Q. 악성골종양은 빨리 자란다고 들었는데 몇 년 만에 성장하는지 궁금합니다. A. 악성골종양은 대부분 전이성 종양입니다. 폐암이나 유방암, 위암, 대장암 같은 암이 전이된 경우입니다. 커지는 속도는 천차만별입니다. 폐암이 치료하지 않을 경우 전이된 경우 중간 생존 기간이 약 3~4개월입니다. 일선에서 환자를 볼때, 통계자료도 마찬가지이지만, 1~2개월 만에 돌아가시는 분에서 아무 치료를 하지 않고도 2년 이상 유지되는 다양한 경과를 보입니다. 같은 폐암이라도 암의 악성도에 따른 성장 속도는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원발성 골종양에 대한 질문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발성 골종양은 크게 골육종, 연골육종, 유잉육종 이외에도 발생한 원인 세포의 종류에 따라 섬유육종, 조직구종, 혈관주위 세포종 등 아주 다양하고..

의학 2017.02.16

물에 관한 7가지 속설, 무조건 많이 마시기?

물은 많은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어떻게,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물과 건강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 보자. 1. 하루 몇 잔을 마셔야 할까? 물은 무조건 많이 마셔야 좋을까? 하루 성인이 마셔야 할 총 물의 권장량은 하루 1~2리터 가량이며, 이는 200cc 7~8잔 정도의 양에 해당된다. 물을 적당히 마시지 않으면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된다. 마시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식사 시나 갈증이 날 때만 물을 찾곤 하는데, 이는 잘못된 습관이 형성된 것이다. 갈증은 몸에 물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내는 하나의 신호이다.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탈수는 물론 변비, 피부노화, 노폐물의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히 몸의 리듬이 깨지기 쉬..

의학 2017.02.15

당뇨병 환자 운동 방법은?

제 1형 당뇨병 환자 혈당 조절 효과를 높이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온타리오 토론토 요크 대학교 근육 건강 연구 센터의 수석 저자 마이클 C 리델 박사는 온라인판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발표된 보고서 "정기적인 운동은 당뇨병 환자의 혈중 지질, 몸 구성, 운동 및 혈당 목표 달성에 도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저혈당에 대한 두려움, 혈당 조절 장애, 운동 지식 부족 등을 제 1형 당뇨병 환자의 운동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 제 1형 당뇨병 환자 적합한 운동량은? 제 1형 당뇨병 환자의 약 3분의 2는 과체중, 비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비율이 높으며 충분한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의학 2017.02.15

초콜릿 과자가 여드름 악화의 주범?

Q. 중학교 학생인데요. 여드름이 많이 나서 고민인데요. 초콜릿과 과자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런 음식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지 궁금합니다. A.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초콜릿이나 과자와 여드름의 발생은 직접적인 의학적 연관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짠 음식, 음주나 흡연은 피지분비를 자극하여 여드름을 다소 악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초콜릿이나 과자가 여드름을 진행시킨다는 직접적 근거는 없지만, 경험상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듯하다면 그 음식의 섭취는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비타민 B2와 B6가 많이 함유된 우유, 치즈, 소맥 등의 음식물과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신선한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시는 등 식습관을 비롯하여 균형 잡힌 식습관이 성장에도 도움을..

의학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