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드란 단어는 금융에서 특히 금리를 다룰 때 많이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스프레드란 현물가격의 상승이나 하락보다는 그러니까 현재 가격의 직접적인 하락이나 상승 보다는 선물거래 대상 상품의 두 개의 선물(선물은 미래의 상품을 구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전의 풋옵션, 콜옵션 글을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울거에요.) 즉 가까운 시기의 선물과 먼 시기의 선물 등 각 결제월간의 가격 차이를 말합니다. 금리에서 쓰이는 스프레드는 일종의 ‘가산금리’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대출에서 기준이 되는 금리는 COFIX 금리입니다. 코픽스(COFIX)는 대한민국내 9개 은행들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하여 산출되는 자금조달비용 쉽게 말해 금리를 말합니다. 2010년 2월에 도입된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로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