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정액분할투자법 코스트 에버리지(Cost Average)

스눞히 2016. 11. 2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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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에버리지는 구매비용을 평균화하는 투자법으로 정액분할투자법이라고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적립식 펀드는 매달 일정금액을 투자하는데, 주가가 높을 때는 주식을 적게 사고 주가가 낮을 때는 주식을 많이 사서 평균 매입단가가 낮아지는 효과를 말하고 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주식이나 펀드를 매수할 때 걱정되는 것이 바로 가격입니다. 


최대한 싼 가격에 사고 싶은데 문제는 주가가 싼지 비싼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고, 사고 나서 가격이 뚝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사고 나서 후회를 하곤 하죠. 


코스트 에버리지는 ‘매입 단가 평준화 효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이는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데 신경 쓰지 않고 꾸준하게 투자를 한다면 매입가격이 평균에 수렴한다는 의미 입니다.


투자 시기의 분산을 통해 불확실한 운이 아니라 안전하게 투자하는 기법이 바로 코스트 에버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 에버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위험을 분산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주식시장의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 지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에 한방을 노리는 투자자는 사실상 수익률을 운에 맡기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만약 투자자가 운이 좋아 성공한다면 큰 쾌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따르는 수 많은 위험요소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매월 꾸준히 투자를 하는 투자자는 미래의 불확실한 주가가 아닌 비교적 예측 가능한 주가 평균에 투자를 하게 되므로 위험을 다소나마 줄일 수 있게 됩니다.


2016/11/24 - [경제 용어] - 주식워런트증권(ELW: Equity Linked Warrant)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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